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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퇴촌본당, 제28회 본당의 날 행사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3-06-09 조회수 : 589

 
   “오늘 본당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위로와 격려를 주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성남대리구 퇴촌본당 주임 김대우(모세) 신부는 6월 9일 본당 인근 광수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퇴촌본당 설립 28돌 감사미사’ 강론에서 구상 시인의 시집 <유치찬란> 중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를 인용해 이와같이 말했다.
 
 
   오전 10시 미사에 이어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강하 및 산북 공소를 포함한 7개 구역 공동체가 ‘사랑’과 ‘평화’ 팀으로 나뉘어, 박 터뜨리기·풍선기둥 세우기·미션 릴레이·놀부 부부·효도합시다!·단체 줄넘기·줄다리기·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320여 명의 신자들은 오후 일정에 합류한 전임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와 함께 본당 청소년 5명으로 구성된 ‘도토리 밴드’의 연주에 맞춰 율동과 노래를 부르며 ‘한마음 한뜻이 되어’(사도 4,32)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1985년 신장본당으로부터 분가, 성 요한 세례자를 주보로 설립된 퇴촌본당(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184-1)은 현재 신자 수가 1660여명이며, 주일미사 참례율이 약 40%에 달한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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