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2014년 복음화국 봉사자회 양성교육
작성자 : 장정숙
작성일 :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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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복음화국(국장 문희종 요한세례자 신부)에서는 3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총7주간에 걸쳐 '복음화봉사자 2014년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교구 복음화국 소속 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가톨릭 교리의 원리’를 주제로 부국장 전삼용(요셉) 신부가 담당한다.
‘복음화봉사자회 양성 교육’은 소속 봉사자들이 거룩한 교회의 다양한 분야를 가르치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 한편, 가톨릭교회 교리의 원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정립과 더불어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교육 양성의 장으로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24일 '인간의 가장 고귀한 본성 : 관계’를 주제로 한 첫 강의에서 전삼용(요셉) 신부는 하느님의 본성은 ‘사랑’이라고 전제하고, “사랑은 관계를 맺어야만 하기 때문에, 하느님을 닮은 인간들도 관계를 맺어야만 인간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이 맡은 분야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숙지하여, 가톨릭을 전하는데 있어서 상대가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정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