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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총대리 이성효 주교, 교황청 문화평의회 위원으로 임명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4-02 조회수 : 1186
   수원교구 보좌주교 이성효(리노) 주교가 교황청 문화평의회(Pontifical Council for Culture) 위원으로 임명됐다.
 
   교황청 문화평의회(의장 잔프란코 라바시 추기경)는 2014년 3월 29일, 이성효 주교를 비롯해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임명하신 신임 위원 1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성효 주교는 2011년 2월 7일 수원교구 보좌주교와 투리스 타말레니 명의 주교로 임명돼 3월 25일 주교품을 받았다. 현재 주교회의 교리주교위원회 위원,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다.

□ 교황청 문화평의회 http://www.cultura.va
    교황청 문화평의회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1982년 5월 20일 국무원장 카사롤리 추기경에게 보낸 친서(Fin Dall'inizio)를 통하여 설립됐다.
 
    교황청 개편 이후 자의 교서 Inde a Pontificatus(1993.3.25.)를 통하여, 비신자사무국(바오로 6세 교황이 1965년 4월 9일 설립)의 업무를 이어받은 비신자대화평의회를 문화평의회에 통합시켰다.
 
   문화평의회는 교황청과 인류 문화 영역 사이의 관계를 증진하며, 우리 시대의 다양한 과학·학술 기관과 대화를 촉진한다. 문화와 관련된 적절한 계획들을 직접 기획하고, 교회의 다양한 문화 기관들을 지원하고, 인류 문화를 옹호하는 국가들이나 국제기구들이 채택한 정책들에 주목하며, 국제 문화 기구들과 협력을 증진하고, 문화 분야의 주요 회의들에 참여하고 관련 학회들을 장려한다.
 
   문화평의회는 비신자와 무신론자들과의 대화, 무신론과 종교심 결여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고, 특히 가톨릭 연구 기관들과 협력하여, 그리스도교 신앙과 관련하여 무신론의 원인과 결과들을 연구한다. 또한 무신론자들과 비신자들이 진정한 협력에 동의할 때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러한 사안에 관한 연구 모임들에 전문가들을 통하여 참여한다. 교황청 문화재위원회와 협력하며,산하 기구로 복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1995년 11월 6일에 설립한 교황청 학술원협력위원회가 있어서 교황청 학술원들의 활동을 조정한다.
 
   교황청 문화평의회 위원단은 추기경 11명, 주교 15명, 사제와 평신도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5년이다. 위원들은 2년마다 열리는 정기총회에 참석하며, 여러 국제회의에 문화평의회를 대표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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