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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군포본당 30주년, 원로 사목자 초청 특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6-08 조회수 : 767

 

▲ 안양대리구 군포본당은 설립 30주년을 맞아 원로 사목자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사진은 5월 29일 오전 10시 미사 중 본당 4대 주임 박건순 신부의 강연 모습.

   안양대리구 군포본당(주임 김연관 신부)은 올해 본당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고자 본당을 거쳐 간 원로 사목자들을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30세 성년을 맞은 본당은 지난 날 함께했던 본당 사제들을 통해 옛 이야기를 듣고, 본당이 지나온 역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더욱이 본당 지역 내 신자들의 이동이 잦아, 현재는 관할 지역 내 오래 거주하고 있던 익숙한 신자들이 반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이번 행사가 본당의 역사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이를 바탕으로 5월 29일에는 오전 10시 미사 중 본당 4대 주임 박건순 신부와 함께했다.
   박 신부는 “우리 삶 안에서 예수님과의 만남은 가장 확실하며 신앙생활의 목적이 되고, 가톨릭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맛있는 만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예수님과의 관계 안에 사랑이 있는 만남을 이루기 위해서는 영원한 구원을 향한 희망을 가지고 참다운 신앙생활을 하는 신앙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당은 앞으로도 7, 8, 10, 11월 지속적으로 원로 사목자를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밖에도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로 5월 10일 공동 병자성사 및 효 잔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기념미사(9월 18일)를 비롯해 전 신자 재교육, 피정, 음악제, 성지순례, 혼인 갱신식, 사진 및 수기 공모·전시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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