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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2015 하안본당 사목평의회 정기총회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15-02-08 조회수 : 547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정성진 요한세례자 신부) ‘2015년도 사목평의회 정기총회’가 2월 8일 본당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 하안본당은 2015년도 복음화 목표를 ▴하느님과의 소통을 위한 영적 쇄신 실현 ▴하느님과 이웃과의 소통의 매개체인 소공동체 활성화 ▴믿음으로 소통하는 청소년 신앙 활력화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말씀을 생활화하는 신앙 공동체 ▴가정의 소통을 실현하는 공동체 ▴본당 설립 20주년 준비 “희망 2016” 성전정화사업 전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본당에서는 ‘하느님과의 소통 영적 쇄신과 내적 성장’ 실천 방안으로, ‘성사직무를 통한 하느님 사랑과 섬기는 삶 살기’를 위해 주일미사 40%이상 참여율 달성, 평일미사 주 2회 참여하기, 소통의 정화 참회의 생활하기로 했다. 또한 ‘기도생활을 통한 하느님과의 소통’을 위해 모든 일을 시작할 때 기도로 시작(기도의 생활화)할 것과, 아침·저녁기도 바치기를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어렵고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기도해 주기, 성호 긋기 생활화, 성체조배 하기, 묵주기도 5단 바치기’ 등 세부 실천사항도 제시했다.

 

   순교자 신심을 통해 영성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소공동체별 연중 정기 성지순례와 청소년 도보 성지순례 등 각종 순교자 현양 행사’를 개최하고, 순교신심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성체성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성모성심을 통하여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가족 간에 소통을 실현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가족이 함께 기도하는 가정, 미사 전례와 성사에 생활화하는 가정, 성경을 함께 읽고 쓰는 가정, 봉사활동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가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웃 소통의 매개체인 소공동체’ 실천방안으로는 ‘소공동체 모임 정례화, 소공동체 활동 체계적 관리, 소공동체 시상을 통한 독려, 구역·반 기도회 체계적 관리, 구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구역 순회 미사봉헌’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을 신심 깊고 덕성스러운 신앙인·사도직 직무를 다하는 신앙인으로의 육성’을 비롯해, 젊은이 재교육을 통한 정체성 확립과 젊은이 특별피정 및 연수를 통한 영성 확립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활성화에 본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예산을 확대했는데, 청소년 대화 장소를 마련하고 문화시설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청소년 또래 문화 동아리 육성, 초·중·고·청년에 맞는 열린 미사 전례 축제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사회복지 및 사회복음화’ 실천방안으로는 ‘복음화의 증거 선교의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족 찾기 구역별 고리기도를 지속적(연 3회)으로 전개할 것과, 우리 가족 방문 회두 선교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사회복음화의 사랑과 나눔을 생활화하는 공동체’ 실천방안으로는 지속적인 사회복지 나눔, 또한 노인사목 및 노인복지 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사랑과 나눔을 생활화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기로 했다.

 

   하안본당은 올해 주일미사 40% 이상 달성, 판공율 40% 달성, 냉담율 25% 목표, 선교교육 5% 목표, 나눔 복지율 6%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본당 내 복음화’ 전개와 함께, 사회복지 나눔 지속적 전개와 지역 노인잔치, 새 가족 찾기를 활성화하는 ‘지역 복음화’, 장기 본당발전기금 지속적 준비, 성전과 부속 건물의 개보수 작업을 하는 “희망 2016” 성전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정성진 신부는 총회에 참석한 상임위원, 분과장, 지역·구역·반장, 단체장들에게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 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2015년 한 해에는 전 신자 세대가 봉헌직무에 동참하여 십시일반으로 교회 발전과 사업에 서로 짐을 나누어 능동적으로 봉헌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중‧장단기 및 2016 성전 정화 사업 복음화 지침에 동참하여 주님 보시기에 좋은 공동체로 거듭나는 모습을 지켜보고 그 감격을 함께 나누어 가지자”고 말했다.

 

글. 최효근 명예기자 /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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