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공동체장애인연합회 부활 대축일 미사

작성자 : 최영길 작성일 : 2015-04-05 조회수 : 544


   교구 장애인연합회(전담 박태웅 토마스 신부)는 4월 5일 오전 11시 교구청에서 시각장애선교회(회장 유양재 스테파노)와 지체장애선교회(회장 임병수 빈첸시오) 등 소속 선교회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연합회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수원을 비롯한 안산, 용인, 하남, 서울 등지에서 온 장애인 140여 명과 보호자 30여 명, 교구 소속 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미사가 끝난 후 장애인연합회에서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달걀꾸러미를 선물로 나누어주었다.

 

   미사를 집전한 박태웅 신부는 강론에서, “오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기쁜 날”이라면서,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예식인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또, “부활하신 예수님과 새로운 삶을 살라.”고 말하고, “그분께서 돌아가신 것은 죄와 관련하여 단 한번 돌아가신 것이고, 그분께서 부활하신 것은 하느님을 위하여 다시 사신 것이다. 이와 같이 여러분 자신도 죄에서 죽었지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을 위하여 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길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