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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소공동체 봉사자 1단계 교육

작성자 : 장정숙 작성일 : 2015-04-27 조회수 : 630


   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소공동체위원회(영성지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에서는 2015년 소공동체 봉사자 1단계 교육을 4월 18일 광북성당에서 실시했다.

 

   광명지구 내 6개(광북·광명·광문·소하·철산·하안) 본당 봉사자 3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명지구 소공동체 봉사자 1단계 교육’에서는 허정현 신부가 ‘부활신앙’을 주제로 강의했다.

 

   허정현 신부는 부활 이후가 되면 우리 농부들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땅을 부드럽게 하는 일부터 시작한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허정현 신부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예로 들면서, “성령 안에서 새로 난다는 것은 하느님 안에서 어린이와 같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태어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회의 차원에서 최초의 성령 강림날에 내린 뜨거움이 제자들에게 우리 모두 마음에 뜨거운 불길이 타 올랐으면 좋겠다.”고 제안하면서, ‘첫째로 한국교회는 성령을 통해서 늘 쇄신되어야 한다. 둘째 우리 사제들은 늘 성령과 함께 개방되어야 한다. 셋째 우리 수도자들은 늘 성령과 함께 깨어 있어야 한다. 넷째 우리 평신도들은 성령 안에서 늘 겸손해야 한다. 다섯째 한국교회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은 세상에 성령의 위대한 힘이 흐를 수 있도록 자신을 내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성령께서 나를 통해서 역사할 수 있도록 나를 내어 드리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고, 그 행복한 삶이 바로 ‘명품신앙’ 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허정현 신부는 “예수님의 부활은 성령체험에서 비롯되었다. 우리도 부활한 것이다. 성령의 불씨를 가지고 가서 소공동체에 불씨를 지펴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공동체를 더욱더 이끌어 갈수 있도록 불쏘시게 역할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장정숙 마리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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