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리구 평촌본당(주임 김찬수 안토니오 신부) 빈첸시오회(회장 김대식 요한사도)에서는 2015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남수단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문구 및 의류 750여 박스를 교구 복음화국 해외선교부에 전달했다.
평촌본당 빈첸시오회에서는 ‘가톨릭신문에 게재되는 해외선교 사제의 소식을 접하고 이와 같은 후원을 계획하게 되었다.’면서, “회원들의 공감과 협력을 통해 올해 2월에는 문구류를 모았고, 4월~5월에는 의류를 모으는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본당 주보에 후원 공지를 하는 것은 물론, 김찬수 신부가 미사 중에 공지를 하여 신자들로부터 공감대를 얻게 되었으며, 많은 참여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평촌본당 빈첸시오회에서는 지난 10년 간 문구류를 모아 동남아시아, 필리핀, 국내 수녀원 등에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김장 김치 나누기, 무료급식활동, 정기적인 노력봉사 등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자료제공> 교구 복음화국 해외선교사목부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