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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하안본당 신비로운 장미 쁘레시디움 1000차 주회

작성자 : 성재필 작성일 : 2015-07-29 조회수 : 559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정성진 요한 세례자 신부) 평화의 모후 꾸리아(단장 최미섭 안나) 소속 신비로운 장미 쁘레시디움(단장 이성순 비비안나)은 7월 29일 하안성당 지하 강당에서 정성진 신부와 본당 전교 수녀, 그리고 꾸리아 전단원이 모인 가운데 1000차 주회합과 축하식을 가졌다.

 

   정성진 신부는 축하 인사를 통해, “20년 동안 어려운 길을 걸어 오셨는데 더욱 기도하며 활동하는 성모님의 군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비로운 장미 쁘레시디움은 창단 초기 5명이었던 단원이 지금은 9명으로 늘어났으며, 한때는 단원 감소로 해체의 위기도 맞았었다. 단원들은 위기를 극복하고자 더욱 열심히 기도하며 활동에 정진했다. 또한 이성순 단장은 하늘의 문 쁘레시디움에서 신비로운 장미 쁘레시디움 단장을 맡아 기도와 선교 활동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2명의 단원을 타 쁘레시디움에 전출 보내기도 했다.

 

   신비로운 장미 쁘레시디움 단원들은 주말이면 성당 근처에서 어깨 띠를 두르고 선교지를 나누어 주며 선교하고, 설문지를 돌려 설문 조사를 하기도 하는 등 천주교를 알리는 일에 열심이다. 냉담 교우들은 다시 성당에 나가겠다는 말과 천주교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해 오기도 한다. 단원들은 이에 힘을 얻어 문자로 안부도 물어보아 교회로 인도하기에 정성을 다한다고 한다.

 

   평화의 모후 꾸리아 최미섭 단장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여 기도하며 활동하는 이성순 단장의 모범된 삶을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꾸리아에서는 신입 단원 5명이 성모님께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하는 선서를 하여 단원들의 기쁨이 배가 되었다.

 

성재필 프란치스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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