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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 토마스 신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의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2015년 제8회 한가위 전통문화체험(우리는 하나, 한마음!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한가위 행사는 9월 20일 11시부터 19시 까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의 앞마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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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명의 국가별 공동체회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함께 국기게양식에 참여하며 그리운 고국과 가족들을 마음에 새기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앞마당에 펼쳐진 한복체험과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등 한국의 전통놀이체험, 아나바다 바자회에도 참여하였으며 9월의 센터이용자 생일파티를 하며 모두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가위 문화체험 참가자 실바(스리랑카) 씨는 “전통놀이와 한복체험을 하며 한국문화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고, 바자회에서 좋은 옷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좋았다.”는 참가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을 제 2의 고향으로 여기며,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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