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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2016 교구 명예기자단 연수 및 제8기 발대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1-25 조회수 : 518



   수원교구 명예기자단(단장 김현풍 바오로·영성지도 한정욱 베드로 신부)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시 이목동 소재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 몬띠 피정의 집에서 ‘2016 수원교구 명예기자단 연수 및 제8기 발대식’을 열었다.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루카 15,24) 주제의 1박 2일 연수는, 성시간·기사 작성법(가톨릭신문 이승훈 요셉 기자)·보도사진 강의(조정현 베네딕토 명예기자)·파견미사 및 발대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훈 기자는 현장의 사실을 객관적으로 그림 그리듯 ‘스케치’함으로써 생동감 있게 서술하는 ‘르포’ 기사 작성 요령과 그 기사의 독자에 대한 호소력 등을 강의했다. 조정현 명예기자는 시각적 기사로서의 보도사진의 의의·사진기자의 요건과 자질 등을 퓰리처상 수상 작품의 예를 들며 설명했다.


   25명의 명예기자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파견미사와 발대식으로 마무리됐다. 미사 중에는 명예기자단 선서, 갱신 및 입단, 포상 등이 진행됐다. 2015 올해의 기사상은 ‘소하동본당 십자가의 길 재현 - 주님! 그 고통을 어떻게···’를 취재 보도한 성재필(프란치스코 하비에르·하안본당) 명예기자가 수상했다. 올해의 취재상은 성기화(요셉·곤지암본당·2015년 159건 취재 보도) 명예기자와 최영길(베드로·감골본당·39건 취재 보도) 명예기자에게 수여됐다. 개근상(성남동본당 박정숙 세실리아, 안산성마르코본당 김준식 라파엘, 하안본당 성재필, 명학본당 김선근 미카엘) 시상과 함께 김현풍(신둔본당) 단장 임명과 교구장 명의의 명예기자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파견 미사를 주례한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양 떼의 목자’(Pastores gregis, 2003. 10. 16.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후속 권고)를 들며, “수원교구 명예기자단은 세상의 희망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 주교는 명예기자들에게 “영원한 천상잔치의 기쁨을 느끼기 위해 예수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한다.”면서, “교구의 사목방침에 부합하는 기사를 많이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7년 11월 23일 제1기 발대식과 함께 출범한 ‘수원교구 명예기자단’은 현재 26명의 명예기자가 교구 인터넷신문과 주보 그리고 가톨릭신문 수원교구판 등을 통해 활동 중이다.


   이번 제8기 명예기자에는 이가진(프란치스카·대야미본당) 씨와 임효례(다리아·군포본당) 씨, 그리고 문영균(요한 세례자·과천본당) 씨와 이훈이(루치아·분당성요한본당) 씨 등 4명이 새로 합류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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