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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소공동체(영성지도 정진성 아우구스티노 신부) 봉사자 교육이 11월 2일 하안성당에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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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구 소공동체 봉사자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광명본당 주임 홍창진(요한보스코) 신부가 ‘유쾌한 신앙생활’를 주제로 강의했다.
홍창진 신부는 ‘유쾌한 인생탐구’를 쓴 계기, 즐겁게 사는 비법전수, 인생을 유쾌하게 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는 정말로 유쾌하게 살고 있는가에 대해 강의했다.
경기천주교신문사 대표였던 시절에 우연히 故 이태석 신부님을 KBS TV에서 보고 모금을 해서 악기 63개를 사들고 수단으로 갔었던 일과 ‘장애인 합창단’을 창단해 10년이 넘게 지도신부님을 하는 일 등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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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홍창진 신부는 “살아가면서 우리는 크고 작은 벽에 부딪히는데, 가던 길이 막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가만히 보면 길을 찾지 못하는건 내 안에 허세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허세를 벗어 버리고, 내가 왜? 그렇게 되었을까? 솔직한 마음을 자신 안에서 찾을 때 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영성생활 전에 가져야 하는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6가지 덕목’을 제시했다.
'첫째 건강한 몸, 둘째 건강한 마음, 셋째 누군가와 친밀한 관계유지, 넷째 유쾌하게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다섯째 자연과 함께하는 삶, 여섯째 하느님과의 관계' 이 교육으로 2016년 광명지구 소 공동체 봉사자교육이 마무리 되었다.
장정숙 마리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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