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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2016년 성탄절 맞이 신자와 주민들을 위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초청 음악회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12-21 조회수 : 1198



   안산대리구 와동일치의모후본당(주임 전시몬 시몬 신부) 청소년위원회(회장 김희성 마리아)는 12월 15일 저녁8시 본당 성전에서 청소년과 성인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우들과 주민들을 위하여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초청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진행하였는데, 1부에서는 우정출연으로 와동성당 중‧고등부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2부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모두 13곡을 반주없이 순수한 소년합창단의 목소리로 공연을 하였다.


   소년들의 낭랑한 목소리가 마치 계곡에서 맑은 물이 떨어지듯 멋진 화음은 마치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복이라도 하듯 울려 퍼지고 한 곡 한 곡을 마칠 때마다 참석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와 탄성이 온 성전에 울려 퍼졌다.


   이날 약1시간 남짓 시간의 공연이었는데 공연이 끝난 다음에도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여운이 남는 공연이었다. “그들은 합창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으며, 뛰어난 앙상블로 완벽한 화음을 창조해내는 경이로운 재능의 소유자들이었다.” 라고 극찬한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지의 기사가 무색할 정도였다.


   공연은 주임 전시몬 신부가 청소년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부터 알고 지낸 기획사를 통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안산 공연을 이끌어 내 관심을 끌었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은 이날 함께 공연한 와동성당 중‧고등부 학생들과의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지난해 12월 19일에도 전시몬 신부의 초청으로 안산 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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