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찬양 통해 주님 만나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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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농성지(전담 김태진 베난시오 신부)는 겨울 방학을 맞아 1월 7~8일까지 1박 2일 동안 ‘청소년 찬양 음악 피정’을 실시했다.
“말씀에서 사랑을! 성사에서 은총을!” 주제로 열린 피정은, 찬미와 다양한 기도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고 체험하는 찬양 음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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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정에는 수원교구 감골·매곡·평촌·향남본당과 의정부교구 금촌본당 주일학교 중·고등부 학생과 교리교사 120여 명이 참가했다.
첫 날 찬양 페스티벌에서는 B&W(강진명 요한 세례자·임민영·백창준 라우렌시오, 수원교구 별양동본당)와 최준익(막시모·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소속 찬미부 일원) 씨 등 생활성가 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퓨전 국악 성가 ‘주님이 오셨도다.’를 비롯해, ‘주님께 사랑·평화·영광을’, ‘나를 따르라.’를 부른 B&W의 무대에서는, 태평소 연주까지 곁들여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B&W는 제15회 CPBC 창착생활성가제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최준익 씨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사랑하면 다 되는데’, ‘주님만이’로 감사함을 표현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김태진 신부는 자신이 만든 곡 ‘하늘에 태양은 못되더라도’와 ‘그리스도 찬가’, ‘성지의 봄’ 등을 연주했다. 김태진 신부는 “말씀과 성사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보다 깊고 풍요롭게 체험하자.”고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지난 1월 4~6일 기도생활체험학교를 시작으로 2017 겨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어농성지는, ▲청소년 찬양 음악 피정(1월 21~22일) ▲청년 찬양 음악 피정(2월 4~5일) ▲복사학교(1월 24~25일) ▲초등부 찬양 음악 피정(1월 17~18일) ▲초등부 졸업 피정(1월 19~20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31-636-4061 어농성지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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