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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리구 문호리본당(주임 김연관 마태오 신부)은 1월 15일, 용인대리구장 김봉학(바오로) 신부 주례로 견진성사를 실시했다.
이날 견진성사를 받은 이들은 모두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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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을 통해 김봉학 신부는 “견진성사는 안수와 도유예절로 주님 성령의 은총을 충만히 받는 성사이고 이 성사를 받게 되면 주님의 나라를 적극적으로 건설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는 성사이다.”라며, “‘말씀과 성사를 통해서 주님을 만나자.’는 주교님 사목방침에 따라, 성경 말씀 잘 읽고 하느님 말씀을 묵상하며 성사를 잘지키자.”고 당부했다.
또, 김봉학 신부는 오늘 제1독서(이사야서 49,6)를 인용하며, “야훼의 종 예수님은 세상과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실패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그러나 야훼의 종을 통해 믿는 이스라엘에게 빛과 희망을 가져다 주신 분”이라며, “이분이 바로 몇 천 년 동안 고대하던 메시아 주님의 종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느님의 말씀에 적극 순종하시는 예수님은 폭풍우가 몰아쳐도 바다 한가운데에서 끝까지 기다리며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 주신다.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께 적극 순종하시는 파스카의 어린양 예수님의 모습을 본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다 각자의 모습대로 성령을 받게 된다. 큰 그릇을 가진 사람은 크게, 작은 그릇을 가진 사람은 작게, 둥근 그릇을 가진 사람은 둥글게 성령을 받게 된다.”고 말하기도 한 김봉학 신부는 “이에 우리는 각자의 준비여하에 따라 기도 생활을 통해서 하느님을 만나고 말씀을 전하자. 매일매일 일상기도와 성서 생활을 내 모습대로 하느님의 성령을 충만히 받는 신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임효례 다리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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