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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어농성지, ‘제42기 청년 찬양음악 피정’ 열어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2-09 조회수 : 1171



   어농성지(전담 김태진 베난시오 신부)는 ‘제42기 청년 찬양음악 피정’을 2월 4~5일까지 실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첫째 날 ‘말씀에서 사랑을’, 둘째 날 ‘성사에서 은총을’ 주제로 열린 찬양 피정에는, 수원교구 감골·분당성마르코·분당성마태오·판교성김안드레아·호평 본당과 서울대교구 잠실·인헌동 본당 등에서 온 청년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 피정에는 전교가르멜수녀회 수도자들도 함께했다.


   피정은 이솔잎(데레사) 씨 진행의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찬양 페스티벌, 마음으로 드리는 찬양기도, 파견미사 등으로 이어졌다.


   ‘유승훈(프란치스코) 밴드’가 찬양 페스티벌의 서막을 열며 ‘사랑해요.’, ‘사랑한다는 말은’을 젊은이들과 함께 불렀다.

   이어 생활성가 가수 계만석(프란치스코) 씨가 ‘이끌어 주시네.’, ‘예수 마리아 요셉’, ‘주님은 내비게이션’, ‘하느님은 우리를 구원하신다, 그 이름 예수’를 연주했다. 그리고 ‘이노주사’ 창립 멤버이기도 한 김상균(라우렌시오) 씨가 ‘걱정하지 말아요.’, ‘아버지’, ‘기쁨’, ‘우리 성당의 크리스마스’ 등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김태진 신부가 무대에 올라 ‘눈물이 흘러도’, ‘하늘의 태양이’, ‘혼배’, ‘셀라’, ‘그리스도 찬가’, ‘그리스도의 사랑’ 등을 열창해 찬양 페스티벌의 절정을 이뤘다.


   김태진 신부는 젊은이들에게 “감실에 예수님이 계시고 순교자들의 얼이 서려있는 이곳 어농성지 성당에서, 노래와 율동으로 찬양하는 것은 의미가 깊다.”면서, “하늘나라는 죽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고 사랑받는 바로 지금 이때”라고 덧붙였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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