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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광문 본당 ‘재의 수요일’ 미사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3-10 조회수 : 1130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인 3월 1일, 안산대리구 광문 본당(주임 조원기 베드로 신부)은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어 주신 하느님을 기억하며’ 재의 수요일 미사를 봉헌했다.


   지난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받아 각 가정에 고이 모셔두었던 성지를 수거하여 태워 재를 만들고 그 재를 신자들의 이마에 십자를 그으며 축복하는 ‘재의 수요일 예식’으로, 사람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사순 시기는 재의 수요일부터 만찬 성목요일까지로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예수님이 부활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미사 후 십자가의 길을 걸었다.


   예수님께서는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타언덕으로 끌려가시던 중에 세 번씩이나 넘어지시고 저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에 예수님의 뜻을 새기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재의 수요일 미사를 마쳤다.


고귀남 도미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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