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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광주 본당 레지오 마리애의 ‘선교 저력’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3-14 조회수 : 640



   3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 성남대리구 광주 성당. 야외 성모상 앞에서 기도를 마친 레지오 단원들이 가두선교에 임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광주 본당 레지오 마리애 ‘천주의 성모’ 꾸리아(단장 방경원 토마스)의 14개 쁘레시디움과 ‘주님의 종’ 꾸리아(단장 송요종 바오로)의 14개 쁘레시디움이 길거리 선교를 펼치고 있다. ‘천주의 성모’와 ‘주님의 종’ 두 꾸리아가 각각 토요일과 일요일을 맡는다. 그밖에 쁘레시디움 자체별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2월 25일~5월 27일까지 14주간 동안 ‘광주 본당 레지오 마리애 2017 춘계 선교활동’의 일환이다.


   11일 오후 ‘승리의 모후’ 쁘레시디움(단장 유영희 루치아)과 ‘믿음의 샘’ 쁘레시디움(단장 이현구 스테파노)이, 각각 파상적으로 시간을 달리해 광주 성당에서 경안시장을 거쳐 이마트 광주점에 이르는 지역에서 ‘가두선교’와 아울러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경안동주민센터 건너편에서는 ‘천상은총의 어머니’ 쁘레시디움(단장 최말희 아녜스)이 자리했다.


   명함보다 약간 넓은 18쪽의 휴대하기 편한 ‘선교 홍보물’에는, 주님의 기도에서 묵주기도에 이르기까지 ‘주요 기도문’이 구비되어 있다. 이 기도문은 비신자보다 ‘쉬는 교우’들에게 더 인기를 끈다.


   현재 14명의 행동단원이 활동하는 ‘믿음의 샘’ 쁘레시디움은 오는 4월 분단해 또 하나의 쁘레시디움을 분가시킬 예정이다. 이는 설립 3년 만의 경사다. ‘믿음의 샘’은 본당 쁘레시디움 중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하는 단결력이 으뜸인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3월 5일 청소년을 포함해 64명이 세례를 받은 광주 본당은, 오는 4월 30일 오전 11시 교중미사 중 입교자 환영식을 열 예정이다.


   ‘주님의 종’ 꾸리아 단장 송요종 씨는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 말씀에 따르는 ‘선교 활동’은, 하느님 백성 특히 레지오 단원들에게 기본적 직무”라면서 “자기 성화와 복음화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주의 성모’ 꾸리아와 ‘주님의 종’ 꾸리아는 오는 3월 24일 본당에서 성모님께 바치는 봉헌 사열식인 아치에스(Acies)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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