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본당교구장 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곤지암 본당 방문 미사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6-27 조회수 : 1464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가 6월 25일 성남대리구 곤지암 본당(주임 김기성 미카엘 신부)을 방문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교중미사를 집전하고, 신자들을 격려했다. 문희종 주교의 본당 방문에는 교구 관리국장 김유신(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도 함께했다.


   문희종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2000년 대희년 1월에 성 이문우 요한을 주보로 설립된 곤지암 본당은 3년 후 20주년을 맞게 된다.”면서, “모든 연령층이 고르게 분포된 본당 공동체가, 교우들의 영적 성장을 위한 노력에 주임 신부님을 중심으로 활기 있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 나아가 복음을 선포하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많은 이들에게 세례를 베풀라.’고 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을 이행할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면서, “바로 이것이 ‘선교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2020년 곤지암 본당 설립 20주년 때는, 현재 지역 복음화율 7.3%를 8.5%로 끌어 올릴 것”과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초·중·고등부 청소년의 신앙 및 윤리 교육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덧붙여 신자들에게 “신명나는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청했다.


   문희종 주교는 이날 미사에 참례한 90세 이상 다섯 분의 어르신들에게 묵주를, 유아들에게는 쿠키를 각각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몸이 편찮은 교우들을 위해 안수로서 주님의 축복을 청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