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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광주 본당 세례성사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11-15 조회수 : 1675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마르 16,16)




   성남대리구 광주 본당(주임 김화태 제르바시오 신부)은 11월 11일 오후 4시 예비신자 48명에 대한 세례성사를 거행했다.


   이날 김화태 신부와 보좌 최재현(요한 사도) 신부가 집전한 세례성사로 주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이들은 무한한 하느님의 사랑에 다가서는 은총과 축복을 받았다.


   대부모와 신자들은, 거룩한 세례로 새로 난 영세자들이, 이 세상에서 믿음의 열매를 맺고, 마침내 영원한 생명의 기쁨을 얻도록 기도했다.


   세례 받기 전에 예비신자들은, 미신과 죄악의 생활을 청산하며 덕을 닦고 하느님을 생활로써 증언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은 신자 생활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6개월간 미사에 참여하고, 필요한 교리교육을 받았다.


   본당 선교분과는 예비신자 교리교육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만남으로 올바른 신앙을 식별하고 체득하게 하는 길잡이로 활용했다.

 


  본당은 새 영세자들이 공동체에 잘 적응해 영적 성장과 친교를 이룰 수 있도록 ‘만남의 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일 오전 11시 교중미사 후 교육관 1층 교리실에서 ‘새 영세자 만남의 시간’을 마련한다.


   총회장 김호영(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씨는 “모든 신자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인 선교 사명을 수행해야하는 하느님 나라를 위한 도구이며 매개체”라면서, “본당은 대부모와 예비신자, 새 신자의 관계가 형식적으로 남지 않고 서로 영적인 관계를 단단하게 맺어 신앙 성숙의 여정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본당은 올해 모두 124명(3월 63명, 4월 13명, 11월 48명)의 새 영세자를 배출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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