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농 성지(전담 김태진 베난시오 신부)는 2월 24~25일(제45기), 3월 3~4일(46기)까지 두 차례 ‘청년 찬양피정’을 실시했다. 이는 1박 2일 동안 젊은이들이 성가를 통해 하느님 사랑을 체험하고 찬양의 즐거움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2월 24~25일 열린 피정에는 수원교구 청년합창단을 비롯해 동탄부활·시화성베드로·아미동·월피동 본당, 서울대교구 거여동·구로3동·미아동·성산동 본당, 원주교구 청전동 본당 청년들과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및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수도회 수도자 등 102명이 참가했다.
유승훈(프란치스코) 씨 사회로 진행된 찬양페스티벌에는 유승훈 밴드, B & W, 씨앗, 김용주(스테파노) 씨 등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어농 성지는 2월 22~23일 수원·서울·대구·청주 교구 각 본당 주일학교 중·고등부 학생 8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찬양피정’(제44기)도 열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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