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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청소년, 청년들과 함께하는 음악회 WITH 2, 마지막 공연 성황리 종료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2-28 조회수 : 1851

 

   수원교구 청소년국(국장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이 주최한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하는 음악회 WITH2(이하 WITH2)”가 2월 23일 판교성프란치스코 성당에서 450여 명 관객의 열정적인 환호와 기립 박수 속에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열린 ‘WITH2’ 는 ‘▴1부 Intro ▴2부 신앙의 기쁨 ▴3부 찬조출연 ▴4부 젊은이와 함께’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박경민 신부는 “청소년을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그동안 2년에 걸쳐 ‘WITH1 음악회’와 ‘WITH2 음악회’를 열며 오늘로 12회 차 마지막 음악회다.”라고 하면서 각 본당 방문 때 마다 많은 참여와 박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박경민 신부는 “‘WITH’는 3년 반 전부터 청소년, 청년들과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갓등 중창단’ 출신 사제 중심으로 청소년 청년들을 만나기 위해 의기투합해서 만들어진 음악회”라고 밝혔다. 그리고, “음악회를 거듭하면서 아쉬운 점을 발견하고 본당 신부와 창작성가제 팀과 생활성가 가수 초대 등으로 풍요로워졌다.”면서, “함께 즐겨주시고 교회의 희망인 청소년, 청년들에게 많은 힘이 되는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오르가니스트 김재희(디모테아)와 오보이스트 송윤선(헬레나)의 “평화를 주노라, 주님께 감사를” 연주로 시작했다. 이후 출연 사제들은 “Veni Sancte Spiritus” 등 다수의 곡으로 신앙의 기쁨과 희망을 노래하고, 제10회 교구 창작성가제 대상 수상 팀인 흥덕 본당 ‘댄디보이스’는 주임 조성경(프란치스코) 신부와 함께 수상곡 “아름답게 하소서”를 열창하여 관객들의 많은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생활성가 가수 계만석(프란치스코) 씨와 재치원(암브로시오) 씨가 “예수 마리아 요셉”, “주님은 내비게이션”을 노래하자 성전은 또 한 번의 감동의 도가니였으며, 판교성프란치스코 본당 청년성가대(단장 이유진 오틸리아) ‘예그리나’의 “내 영혼 주를 찬양” “하늘의 여왕” 노래에 청중은 격려와 찬사의 많은 박수를 보냈다.

박경민 신부는 출연자와 관계자 및 협조자, 관객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날 음악회에 찬조 출연한 판교성프란치스코본당 청년성가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교구의 청소년·청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제들이 시간을 쪼개어 마련한 ‘WITH2’는 그 어떤 무대보다도 값진 공연”이라 말하고, 사제단 마침 강복 후 “In Nomine Patris(아버지의 이름으로)” 합창으로 ‘WITH2’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하는 음악회 WITH2”는 2017년 1월 20일 안산대리구 시화성바오로성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6개 대리구를 순회하며 음악회를 열었다.

 

박정숙 세실리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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