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2018 사순 시기 헌혈 및 장기기증 캠페인(Ⅱ)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3-07 조회수 : 1781



헌혈증서 123장 봉헌, 장기기증 서약 89명


   수원교구 2018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장기기증 캠페인이 그 두 번째로 3월 4일 성남대리구 광주·분당성루카·성남동·판교성프란치스코·풍산 등 5개 거점 성당에서 펼쳐졌다.

   특히, 판교성프란치스코 성당에서는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직원이 파견돼 장기기증에 대한 상담도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다섯 개 성당에서 열린 헌혈캠페인에는 160명(광주 35·분당성루카 5·성남동 15·판교성프란치스코 73·풍산 32)이 참여해, 그 가운데 80명(광주 13·분당성루카 4·성남동 13·판교성프란치스코 31·풍산 19)이 헌혈에 성공했다.
   또한 123장(광주 23·판교성프란치스코 100)의 헌혈증이 봉헌되고, 89명(광주 19·성남동 1·판교성프란치스코 60·풍산 9)이 장기기증 서약서에 서명했다.


   광주 성당에서는 오후 1시 30분 미사에 참례한 필리핀 이주민들 가운데 7명이 헌혈 적합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날 오후 성남대리구 대리구장 배영섭(베드로) 신부와 사무국장 겸 복음화국장 이용기(안드레아) 신부는 광주 성당에 들러 사회복지분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광주 본당 사회복지분과장 김연일(스테파노) 씨는 “고지혈·고혈압·당뇨 등 성인병 치료를 위한 약 복용과 해외여행으로 인해, 헌혈에 참여할 수 없는 경우를 종종 본다.”면서, “반면 또 다른 나의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장기기증 서약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남동 본당(주임 박한현 요셉 신부)은 사회복지분과(분과장 김귀임 데레사) 위원들의 헌혈 및 장기기증 참여 홍보와 교중미사 중 보편지향기도를 통해 이웃에게 새 삶의 기쁨을 주는 헌혈 및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용기를 청하며 신자들의 적극적인 사랑 실천의 길을 도왔다.


   사후기증(안구)에 참여한 김서춘(유스티나·성남동 본당) 씨는 “내가 아직은 건강하니까 기증해도 될 거 같아서 신청했다.”라는 뜻을 밝혔다.


   수원교구 2018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장기기증 캠페인은 3월 11일(사순 제4주일) 평택대리구 비전동 성당·안산대리구 성포동 성당·안양대리구 의왕 성당에서, 3월 18일(사순 제5주일) 안양대리구 인덕원 성당과 용인대리구 상하성모세·상현동·이천·양지 성당에서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박정숙 세실리아·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헌혈캠페인 유의사항

   ○ 신분증 지참 !! 헌혈 실명제 !!
   ○ 신분증이 없으면 헌혈에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사원증, 학생증, 등록헌혈회원증

   ✔ 헌혈 당일 과음 , 발열, 심한피로를 느끼신다면 헌혈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 치료목적의 약을 투약하신 경우(주사포함) 3일 이상 경과되어야 헌혈하실 수 있습니다.
   ✔ 과거 헌혈검사결과에서 검사이상(양성)으로 나온 적이 있으면 헌혈하실 수 없습니다.
   ✔ 발치, 스케일링, 신경치료 등 구강 내 출혈이 있는 경우 진료 후 3일 이상 경과하거나 완치 시까지 헌혈할 수 없습니다.
   ✔ 최근 3년 사이에 말라리아에 걸린 적이 있거나, 국내외 말라리아지역에 거주, 1년 사이 말라리아지역을 여행한 적이 있다면, 간호사와 상담 후 헌혈할 수 있습니다.
   ✔ 최근 1년 사이에 수술, 입원, 수혈, 문신, 부황 등의 경험이 있다면 헌혈할 수 없거나 일정기간 경과 후 할 수 있습니다.
   ✔ 최근 헌혈을 하신 경우 2개월 이상 경과되어야 재헌혈이 가능합니다.
   ✔ 우리 본당이 헌혈할 이동이 용이한 거점본당을 확인해야 합니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