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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2018 용인대리구 신임 주일학교 교리교사 연수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3-14 조회수 : 1778



   용인대리구(대리구장 김봉학 바오로 신부)는 3월 11일 오전 10시 은이 성지 구(舊)성당에서 ‘2018 용인대리구 신임 주일학교 교리교사 연수’를 열었다.


   오전 용인대리구 교리교사 연합회 봉사자 전명희(젬마·동백성마리아) 씨의 ‘교리교사와 어린이·학생들 간의 관계’ 강의, 오후 용인대리구 청소년국장 박상호(바실리오) 신부의 ‘교회사’ 강의로 진행된 교육에는, 대리구 내 5개 지구 신임 교리교사 87명이 참가했으며, 파견미사로 마무리됐다.


   ‘교사 10계명’ 설명을 시작으로 강의를 진행한 전명희 씨는 그의 교사 경험담과 현장에서의 고민거리 등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교사의 기도’ 가운데 ‘인내’를 강조하면서, “그 인내로서 어려움을 극복할 때 ‘주님께서 마련해 주신다.’는 ‘야훼 이레’(창세 22,14)의 상태가 다가온다.”고 말했다.


   박상호 신부는 교회사 강의를 통해 “교회는 ‘하느님의 백성’이란 뜻의 Ecclesia로 공동체적 의미”라며 유대교 – 그리스도교 – 이슬람교 – 동·서방 교회 분열 등의 시대적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리교사 여러분은 우주 가운데 작은 존재이지만 하느님 백성을 가르치는 교회의 소중한 인격체”라고 강조했다.


   용인대리구 40개 본당에서 활동하는 교리교사는 현재 600여 명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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