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리구 화서동 본당(주임 김태호 안토니오 신부)은 4월 15일, 성전건축기금 마련 및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김태호 신부는 ‘남성 교우들의 친목과 성전 건축기금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활동해 주어 감사하다. 미흡하지만, 재밌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김태호 신부와 남성 소공동체 교우들은 격의 없는 훈훈한 모습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 참가비는 3만 원으로, 남성 교우 26명이 참가했다.
남성 소공동체 회장 최승권(요한) 씨는 ‘당구대회를 통해 소공동체 활성화와 남성 교우들간의 친선도모 및 성전 건축기금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상금(1등 30만 원, 2등 20만 원)은 성전 건축기금으로 봉헌됐다.
이광례 스콜라스티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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