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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소사벌 본당 입당 미사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18-07-18 조회수 : 2910



   제1대리구 소사벌 본당(주임 이광휘 미카엘 신부)은 7월 14일 입당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는 제1대리구장 이성효(리노) 주교 주례로 복음화1국장 이철구(요셉) 신부, 2국장 김진우(베드로) 신부와 본당 신부가 공동 집전했다.


   2016년 12월 20일 본당 설립 후 지금까지 비전동 성당 소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한 소사벌 본당 공동체는 입당 미사의 설렘으로 모두가 상기된 표정이었다.


   이성효 주교는 ‘외적인 성전만이 아니라 내적인 성전인 우리 자신도 주님 보시기에 좋은 하느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하느님의 도우심을 청하며 미사를 봉헌했다.
   그리고 강론을 시작하며, 이성효 주교는 일 년 반 동안 비전동 성당에서 이어 온 본당 공동체를 격려하고, 올해 서품 10주년인 본당 신부와 뜻깊은 입당 미사의 기쁨을 나눴다.


   이성효 주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견하실 때 말씀하신 ‘옷도 두 벌 껴입지 말라’는 의미를 성 아우구스티노는 ‘이중적으로 처신하지 말고 단순하게 가라.’는 뜻으로 설명했다.”면서, ‘세상을 살면서 이중적으로 걷지 말고 단순하게 예수님을 향해 걸으라는 말을 가슴속에 간직하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소사벌 본당 공동체에 주님 사랑의 신비로 아름다운 성전을 봉헌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겠다.”며 강론을 마쳤다.


   이광휘 신부는 ‘드디어 우리 성전에 감실 등이 켜졌음’을 알리면서, 모든 신자와 함께 주님을 향한 박수를 드렸다. 또한 서품 10주년에 입당 미사를 하게 된 감동을 전하며, 그동안 수고한 모든 신자와 자신을 위해 힘찬 박수를 보냈다.


   소사벌 본당은 2016년 12월 비전동 본당에서 분가하여 현재 1,287명의 신자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성당은 ‘평택시 비전2로 298’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년 9월 착공, 올해 6월 27일 준공하여 입당 미사를 봉헌했다. 본당의 날은 12월 20일이다.


   미사시간은 주일미사가 교중미사 11:00, 토요일 19:00, 평일미사는 화·목,금요일 19:30, 수요일 10:30이다. 본당에서는 올해 ①평일미사 주 1회 이상 참례하기, ②전신자 소공동체 모임 참석하기, ③가족과 함께 모여 기도하기, ④쉬고 있는 우리 가족 찾기를 선정하여 실천하고 있다.


이원재 요사팟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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