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 소속 밝은빛 후원자원봉사자회 김갑동 회장(요한 세례자·서울대교구 신도림 본당)이 나눔문화확산을 통하여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16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KBS한국방송,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은 2012년 민관이 힘을 합쳐 제정한 것으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통합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이다.
김갑동 회장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이래 18년동안 ‘밝은빛 후원·자원봉사회’ 회장을 역임하여 장애인 분야의 헌신과 복지사업 선도에 앞장섰다. 특히 지속적인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의 홍보와 자원봉사자 모집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사회통합을 도모하여 광명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김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밝은빛 후원자원봉사자에게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더욱 사회공헌활동을 열심히 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최효근 베네딕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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