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박종록 요셉·영성지도 채지웅 정하상바오로 신부, 이하 축구선교연)는 3월 2일 교구청 제1회의실에서 2019년도 심판교육을 마련했다.
안산지구 축구선교연합회 고문 변원일 씨 강의로 진행된 교육에는 교구 내 각 본당의 심판 봉사자 35명이 참석했다.
변원일 씨는 심판의 공정한 판정을 위해 축구 경기규칙의 이론과 실기를 지도했다. 특히 영상자료를 통해 ‘오프사이드’(규칙 제11조) 및 ‘반칙과 불법행위’(규칙 제12조)에 대한 제재와 ‘프리킥’(규칙 제13조)을 중점 강의했다.
그는 “스포츠는 정정당당해야 한다.”며, “축구 경기는 사람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 공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축구선교연은 오는 5월 19일 ‘제18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선교 실적 보고서에 의해 선정된 12개 팀이 이 대회에 참가한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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