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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2주일

작성자 : 홍보국 등록일 : 2025-08-29 14:18:21 조회수 : 28

" 겸손, 낮아짐, 은총 “


오늘 말씀의 핵심은“겸손과 낮아짐”입니다. 집회서는 우리에게 “큰사람이 될수록 자신을 낮추라.”고 권고합니다(집회 3,18). 겸손은 자신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마음이며, 하느님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는 우리가 ‘두려운 시나이 산’이 아니라 ‘은총 가득한 하늘의 예루살렘’으로 초대받았음을 알려줍니다(히브 12,22). 우리가 초대된 하느님 나라의 잔치는 세상에서 높은 자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하느님 은총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자리입니다. 예수님은 복음에서 혼인 잔치 비유를 통해, 높은 자리를 탐내지 말고 낮은 자리에 앉으라고 말씀하십니다(루카 14,10). 하느님께서 높여주시는 자리는 오직 겸손한 이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도 자신의 자리를 낮추고 겸손과 사랑으로 이웃을 대할 때, 하느님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과 은총을 체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