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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8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4-08 조회수 : 83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닫을 것이다."(요한 8, 28) 

 

포장을

뜯어버리면

거기엔

십자가가 있다. 

 

십자가로

찾아 오시는

주님이시다. 

 

들어 올려진

십자가로

참된 사랑을

드러내시는

사랑이시다. 

 

우리가

당신은

누구냐고

물으면 

 

십자가로

말씀하시는

주님이시다. 

 

십자가로

당신자신을

우리에게

건네신다. 

 

십자가는

우리를 향한

진실한 구원의

선물이 된다. 

 

조건 없는

사랑이신

예수님을 통해

십자가는

하느님의

들어 올려진

가장 좋은

선물이 되었다. 

 

주님의

십자가는

서로를 살리는

길이 되었다. 

 

십자가 없이는

열매가 맺어질 수

없다. 

 

사랑이

십자가이며

십자가가

사랑이다. 

 

십자가가

거짓 사랑을

허문다. 

 

사랑을

가리키는

십자가를

바라보고

만나는 사순이다. 

 

하느님과

우리의 합일점이

되는 십자가이다. 

 

우리 삶에

하느님의

현존인

십자가가 있다. 

 

십자가가

참된 삶의

깨달음이다. 

 

사람의 아들은

십자가로

하느님의 일을

뜨겁게 하신다. 

 

우리의 삶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십자가임을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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