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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3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5-31 조회수 : 106

오월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무엇을 품고
걸어가며
살고
있는지를
성찰합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기쁨과 은총은
나눌수록
더욱 커집니다. 
 
참된 방문은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냅니다. 
 
그것만으로
가슴 설레는
복음선포가
됩니다. 
 
신앙을 나누고
기쁨을
함께합니다. 
 
함께할 때
깊어지는
믿음입니다. 
 
마리아의
방문은
우리를 먼저
찾아오시는
하느님처럼
하느님의 방식을
닮았습니다. 
 
모든 만남이
하느님을
드러내는
거룩한
만남이길
기도드립니다. 
 
소중한 방문은
하느님의 뜻을
확인하는
가치있는
시간입니다. 
 
가치있는 시간은
겸손과 환대로
더욱 깊어집니다. 
 
이렇듯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만남으로
활동하십니다. 
 
만남은
마음을 여는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은
마음을 여는
소중한
만남입니다. 
 
우리의
발걸음 또한
하느님의
사람을 향하는
소중한
방문 축일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을 품고
찾아가고
만나는
기쁜 만남의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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