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마태 6,3)
하느님만
아시는
진실한
사랑의 행위를
우리들에게
강조하십니다.
사람들의
인정이나
칭찬에 집착하는
자선은
오래갈 수
없습니다.
참된 사랑은
드러나지
않아도 되는
기쁜
사랑입니다.
심지어
자신조차도
의식하지 않는
겸손한
행위입니다.
자선은
자기만족이
아닙니다.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선입니다.
보상을
바라지 않는
계산 없는
나눔입니다.
자선은
하느님의
관계 속에서만
올바른 의미를
지닙니다.
하느님 사랑에
응답하는 것은
우리의
자선입니다.
자선은
단순한 동정이
아니라
이웃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고
하느님을 섬기는
삶입니다.
주는 자와
받는 자
사이에는
우열이
없습니다.
하느님만이
있을 뿐입니다.
자선은
인간존엄이며
공동선이며
하느님의
뜻입니다.
보이지 않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 자신이
자선의
원천이십니다.
하느님 사랑이
이 땅에 머무는
방식이 자선임을
믿고 실천하는
사랑의 날
되십시오.
우리의
실천을 통하여
하느님 사랑은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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