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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8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12-08 조회수 : 111

하느님의 구원은
마리아 안에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보호된 첫 번째
사람이며,
하느님 백성인
교회의
첫 구성원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우리의 죄보다
더 큽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
먼저
움직이십니다.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먼저 일하십니다. 
 
먼저 우리에게
오시는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하느님의 약속이
이미 우리
현실 안에서
시작되었음을
깨닫게 합니다. 
 
인간의 구원은
하느님께서
먼저 사랑하신
결과입니다. 
 
은총은 협력이
되고
자유의지는
존엄성이 됩니다.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교리는
단순히 마리아를
높이는 교리가
아니라
인간을 회복시키는
교리입니다. 
 
한국 교회의
탄생 자체가
하느님의 은총이
먼저 온
역사였습니다. 
 
한국 교회는
은총에서 태어났으며
은총으로 살아갑니다.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은
한국 교회의
정체성과
교회의 여정을
가장 잘 설명하는
수호자가
된 것입니다.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는
하느님께서
먼저 시작하신
은총의 거룩한
첫 열매입니다. 
 
그 첫 시작을
진실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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