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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14일 부활 제3주간 목요일: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작성자 : 최규화 작성일 : 2016-04-14 조회수 : 261

4월 14일 부활 제3주간 목요일

(요한 6,44-51; 사도 8,26-40)

찬미 예수님!

오늘 독서와 복음의 말씀들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어 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깨닫게 해줍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말씀하시지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 그리고 나에게 오는 사람은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가 당신 앞에 나아올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느님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셨기 때문이고, 당신은 아버지의 이끄심에 따라 당신께 나아온 우리를 살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독서에서는 성령께서 필리포스를 통해서 에티오피아 여왕 칸다케의 내시에게 성경 말씀을 설명하게 해주시고 세례를 주도록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성령께서도 또한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살도록 우리를 이끄십니다.

이런 삼위일체 하느님의 우리게 대한 사랑에 감사드리면서 우리도 또한 하느님의 사랑을 살 수 있도록 하느님의 도우심을 청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독서에서 성령께서 필리포스를 통해 사람들을 영원한 생명에로 인도하시듯이 우리를 사용하시어 당신의 뜻을 또 이루시길 청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예수님께 이끌어주셨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몸을 내주시어 우리를 살게 해주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지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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