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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18-07-04 조회수 : 362

때가 되기도 전에 저희를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마태 8, 29)


가장 알맞은 때는
언제나 우리 주님께서 
정하는 것입니다.

괴롭히려
오신 것이
아닙니다.

모두를 구원하러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일
여지가 없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완강히 거부합니다.

하느님을 
거부하는 것이
언제나 어리석은
악의 속성입니다.

군대라는 힘의
논리로 맞서지만
끝내 너무 쉽게
무너져 내립니다.

생명의 참된 길이
되시는 예수님을
앞에 두고도 
비탈길을 내리달려
죽음에 이릅니다.

마귀 추방을 통해
소중한 본모습을
되찾아주십니다.

변질된 영혼을
바로잡아
고쳐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서로를 살게 하지만
악은 서로를
멸망으로 
치닫게 합니다.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진실로 믿습니다.

우리를 악에서
지켜주시고
손 잡아주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가 온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복음을 안겨주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소중한 인격을
더럽히는 악은
타락한 마귀는 
얼른 물러나라.

“가라.”(마태 8, 32)


(구속주회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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