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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0-05 조회수 : 369

10월 5일 금요일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루카 10, 16) 
 
우리를 향한
숨길 수 없는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지금 눈 앞에 계시는
예수님도 
받아들이지 않는 
완고한 마음입니다. 
 
맞아들임은
믿음에서 오고
물리침은 무지와
죄에서 옵니다. 
 
예수님께서는
끊임없이 우리를
받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맞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회개의 시작으로
어둠의 자리는
빛의 자리로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고서는
위험한 우리 마음을
정화시킬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맞아들인다는 것은
사랑과 용서를 우리의
가슴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유의지로
선택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도 삶의 새로운
기쁨을 일깨워주십니다. 
 
믿음을 잃어버린
우리들에게 
믿음을 위한 
회개를 선포하십니다. 
 
주님을 향한
하나뿐인 사랑은
회개로 드러납니다. 
 
회개는 모든 것이
은총임을 알게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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