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12장 39~48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신다!
이 말씀이 당연한 이치인듯 하지만
현실에서 갈등의 요소가 되는 부분입니다ㆍ
열심히 사는 분을 가만히 살펴보면,
겸손되이 자신을 내놓는 움직임이 보입니다ㆍ
자신이 남보다 적게 가져서 투덜거리고
왜 나는 요 모양 요 꼴이냐 ~ 하며 ~
마음이 북적거린다면 내게 주신 선물을
내가 어떻게 쓰고 있는지 바라보십시오ㆍ
내 안에 주신 선물을 감사하며 살면
남에게 얼마를 주셨든 상관없습니다ㆍ
많이 받았으면 많이 내 놓으며 살아야하고
각자 그릇에 풍성히 부어주셨다는 것을
스스로 자각하는것이 필요할 뿐입니다ㆍ
지금 그것이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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