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12장 28ㄱㄷ~ 34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
예수님의 이 말씀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요ㆍ
실천하는 사랑이 어려울 뿐입니다ㆍ
부부를 순 우리말로 가시버시라고 하며
겸손하게 사랑으로 하나된 존재를 말합니다ㆍ
두 사이에는 힘겨루기도 필요없고
의논 상대가 되며 평생 동반자입니다ㆍ
무슨 말씀을? ‥ 웬수가 따로 없습니다ㆍ
그냥 사는거죠 ~ 라고 말하는 당신안에
멀어진 사랑이 울고 있습니다ㆍ
마음 깊숙이 눌리고 찌그러져 있는 사랑,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주신 참 사랑입니다ㆍ
'네가 그러니 그렇지 ~ 못 살아'
무시하고 험한 욕을 퍼붓고 후회하는 그 마음에
다시 안아주는 예수님의 손이 필요합니다ㆍ
사랑이 시작되는 곳은 항상 당신입니다ㆍ
당신이 하늘 나라 지점장이니까요ㆍ
그럴수록 더 사랑하기를!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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