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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12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1-12 조회수 : 313

루카 17장 1~6

누가 너에게 하루 일곱번 죄를 짖고 와서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예수님은 나를 수도 없이 용서해왔으니
이 정도는 해야지 않겠냐고 하십니다ㆍ
머리로는 되는데 마음이 잘 안되죠?
자비롭기 위해 마음닦기 훈련이 필요합니다ㆍ

손님을 잘 대접하고 선을 사랑하며
순종하는 마음을 지니도록 합시다ㆍ
또한 신중하고 의롭고 거룩하며 자제력을
지니고 살때, 말씀의 가르침으로 남을
격려하고 때로는 그릇된 길에 들어선 사람을
꾸짖을 자격이 있습니다ㆍ

비난과 분노가 내 안에서 일어난다면
그것은 내가 힘들고 아프다는 표시입니다ㆍ
그런 자신을 인정하고 자신안에 있는 상처를
직면할때 나 자신을 안아줄 용기가 생기고

화해와 용서로 벽을 뚫게 됩니다ㆍ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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