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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20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1-20 조회수 : 408

루카 19장 1~10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겠다!

키가 작아 예수님을 볼 수 없어 어떻게든
보려고 나무위에 올라간 자캐오를 보고
'얼른 내려오너라, 네 집에 구원이 내렸다'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흐뭇합니다ㆍ

자캐오는 보고야 말겠다는 열망이 있었기에
적극적이 되었고, 작은 키를 극복하였지요ㆍ
그동안 나의 잘못과 허물이 축복으로 바뀌길
원하면, 낙심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투신하길 ‥

'나는 원래 이래' 하며 ~ 체념하고 산다면
당신에게 비추는 구원을 스스로 막는것입니다ㆍ
그 모양 그 꼴을 벗어나고 싶다면 자캐오처럼,
코 앞에 서 계신 주님 모셔들이면 만사 오케이!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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