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19장 45~48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라 불릴것이다!
칭찬과 꾸지람을 들으며 사는 사람은
자신을 정화하고 겸손할 기회이니
예수님께 기도하며 달고 쓴맛에 익숙해져야
정돈된 내면의 모습으로 살 수 있습니다ㆍ
때때로 우리 마음은 거룩하고 온유하며
때때로 우리 마음은 시끄럽고 혼탁하죠ㆍ
십자가 성요한은 갈멜의 산길에서,
모든것을 얻고 모든것이 되고 모든것을
알기에 다다르려면 누구나 어두운밤을
거쳐야 한다고 말합니다ㆍ
감각ㆍ아무것도 얻으려하지 말라
사고ㆍ아무것도 되려고 하지 말라
의지ㆍ아무것도 알려고 하지마라
애착을 벗어나 믿음의 길로 꾸준히 걷다보면
우리도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게 되겠지요ㆍ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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