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마태 8, 10)
어느새 새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무엇을 향해
살아야 할지를 다시
묵상하게 됩니다.
이 은총의 대림시기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하느님을 향한
믿음뿐입니다.
이 믿음은 우리를
세상 속으로 이끌어
복음을 살게합니다.
참된 믿음은
세상과의
거리를 좁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새로운 세상은
백인대장처럼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사제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의 여정은
그리 순탄치
않습니다.
안락한
생활을 버리고
낯선 땅으로
떠났습니다.
이질적인 문화와
맞닥뜨리며 끊임없이
믿음의 정신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아름다운 삶은
믿음의 삶입니다.
이 대림시기가
믿음으로 돌아가
믿음을 실천하는
은총의 시간이길
기도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믿음이
빠졌음을 반성합니다.
믿음으로
하느님을 위해
기쁘게 살아갑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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