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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2-05 조회수 : 291
12월 5일 수요일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마태 15, 37) 
 
감사 속에
빵이 있고
빵 속에
감사가 있습니다. 
 
빵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삶입니다. 
 
배부르게 해주시는
빵은 분명 
주님의 선물입니다. 
 
선물이 되는
빵으로 
생명의 길이
펼쳐집니다. 
 
사랑한다는 것이
무언지를 생생히
깨닫게됩니다. 
 
사랑은 그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빵으로 사랑의 성전을
지으시는 분이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빵이 되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배부르게 하십니다. 
 
빵의 모습이
감사의 삶이
우리가 기다리는
성탄의 본모습임을
알게됩니다. 
 
서로를 살리는 
사랑의 양식이
오늘도 우리의 삶을
배부르게 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양식은
정직한 사랑입니다. 
 
정직한 감사의
대림시기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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