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1장 1~18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참빛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오셨다는 사실이 가슴 벅차게 합니다ㆍ
기쁜 소식을 들었고 선택된 우리들,
이제 그 말씀 그 빛을 우리가 나눌때입니다ㆍ
말씀을 잉태하고 말씀을 낳게 된 우리들,
그 사랑을 누구에게 나눌까요?
리어커에 파지 싣고 끌고가는 할머니,
붕어빵 구워놓고 손님 기다리는 아저씨,
알바 마치고 또 알바가느라 달리는 젊은이,
만성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출근하는 아버지,
자식을 위해서라면 며칠밤도 세우는 어머니,
세상 곳곳에 사랑의 빛이 퍼지도록 ~
말씀이 사람이 되고 사랑이 되어 흐르도록~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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