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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31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2-31 조회수 : 309

요한 1장 1~18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와 함께!

한 처음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게 오셨다ㆍ
이 거룩하고 놀라운 신비를 알게 해주신 분은
바로 하느님의 외아드님이십니다ㆍ

이 얼마나 놀랍고 아름다운 소식인가?
말씀이 우리와 함께 살고 계신 오늘,
지극한 겸손의 표본이시며 비움의 대가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우리가 사는 세상으로
우리안에 사시고자 오시어 머무르신다ㆍ

'Kenosis 케노시스' 지극한 겸손, 비움!
한해의 마지막 날이라도 예수님 마음으로
잘잘못 따지지 말고 덮어주고 안아주는 날,
감사로 기억되는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ㆍ

매일 아침 말씀안에 새 생명으로
태어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ㆍ
이 기쁨담아 제 안에 계신 예수님과
사랑의 꽃다발 만들어 당신께 드립니다ㆍ
'당신이 있어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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