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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2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1-29 조회수 : 306

1월 29일 화요일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마르 3, 33) 
 
주님을 위해
살아가야 할
우리의 삶입니다. 
 
가족안에서도
초점을 
맞추어야 할 분은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이 모든 관계는
하느님께로 
가는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어머니와 형제라는
넓은 관계입니다. 
 
우리 자신도 모르게
하느님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자라나고 
깊어져야 할
하느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우리의
어머니도 형제도
하느님께로
나가게 하는 것이
살아있는 우리의
관계입니다. 
 
말씀과 실행으로
이어지는 넓은
가족의 의미입니다. 
 
말씀이 가 닿는 곳에서
가족의 사랑도
더 깊어집니다. 
 
말씀이 가족을
이끌고 데리고 갑니다. 
 
말씀으로 서로를
안아주고 서로를
받아들이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혈육의 관계보다
더 진한 것이
말씀으로 맺어진
신앙의 관계입니다. 
 
말씀과 실행이라는
뼈저린 고백을
다시 공동체안에서
묵상하게 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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