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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29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1-29 조회수 : 295

'피는 물보다 진하고 영은 피보다 진합니다' 
 
마르코 3장 31~35 
 
예수님을 찾아 어머니와 형제들이 왔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은 당신이 하시던 일을 계속하며,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바로 형제라고 합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면 내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못 봐도 피가 통하듯 영적으로 느끼게 되어 우리 모두 예수님의 형제요 가족으로 인정받습니다. 
 
가족이라하여 구속하거나 집착은 금물!
건강한 가족은 기도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영적으로 튼튼해져 스스로 결정하게 합니다. 
 
어른을 보면 어머니 아버지를 대하듯 친절하고 지쳐서 우두커니 앉아있는 형제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주며 힘내라고 격려할 줄 압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고 영은 피보다 진합니다'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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