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지 않은가? 버리자'
마태오 5장 43~48
하늘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것 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완전성에 도달하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가?
무언가 이루려 잘하려 마음을 쓰지만 사람을 얻으려 마음 쓰는게 안되면 ‥
오늘 예수님은 원수를 미워하는 것을 그만두고 사랑하기에 이른다면 당신처럼 거룩하고 완전해지는 것이라고 하신다.
마음에 안들어서 헤어지고 미워서 보지 않고 사는 사람들에게 이 말씀은 너무 거리가 멀고 실천하기 어려운 말씀인데 이를 행하면 완전성에 도달하게 된다니 해보자.
자신을 꺾느라 힘들고 괴롭기도 하겠지만 예수님께서 하신 제안은 우리를 살리기 위함이지 죽이기 위함이 아니다.
상처준 사람, 미운 사람,
용서가 안되는 사람 그 이름을 종이에 써보고 지우는것부터 시도하고 기도하며 지우고 또 지우다 보면 사랑하기에 이르게 될 것이다.
웬수때문에 내 마음이 불행한 상태로 산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는가? 버리자!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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