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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3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3-30 조회수 : 293

3월 30일 토요일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루카 18, 13)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느님의 자비입니다. 
 
기도는 겸손어린
회심의 고백입니다. 
 
세리의 진실된
고백이 
우리 마음을
울립니다. 
 
하느님을 향하는
가난한 영혼의 모습을
다시 보게됩니다. 
 
자신을 
내어드리는 것이
참된 기도입니다. 
 
참된 기도는
우리의 죄스러운
삶을 통해
하느님 은총을
구하게됩니다. 
 
기도는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진심을 나누는
나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병들고 불쌍한
우리 영혼을
치유하여 주십니다. 
 
기다려주시는
하느님께서는
가장 좋은 사랑을
자녀들에게 주십니다. 
 
가장 좋은 사랑은
하느님과 함께 하는
사랑입니다. 
 
함께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영혼의 가장 깊은
갈망을 채워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으로
가득차게 하는
기도의 기쁨입니다. 
 
세리의 기도에서
자비가 필요한
우리 영혼을 우리또한
가슴을 치며 만납니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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