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목요일 
 
"나를 영광스렵게 하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요한 8, 54) 
 
생명 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게됩니다. 
 
우리를 향한
하느님 사랑입니다. 
 
아들을 먼저
영광스럽게 하시는
아버지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느님을 통해
참된 영광을 알게됩니다.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시는 아버지
하느님을 통해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관계가 무엇인지를
또한 알게됩니다. 
 
아들을 다시 살리시는
하느님의 영광입니다. 
 
완전한 사랑은
죽음까지 
물리쳤습니다. 
 
사랑의 관계안에서
서로를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서로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사랑을 통해
영원한 생명의
참된 의미를 깨닫습니다. 
 
참된 영광은
모든 것을 다 바치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의 모든 것을
아버지 하느님께
다 바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사랑이
하나가 되는 영광입니다. 
 
매 순간이 아버지
하느님께 내어드리는
참된 영광이 되십시오. 
 
하느님을 향해 가는
구원의 영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